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부산여행35

[부산여행] 광안리드론쇼 그리고 승진막창집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광안리 센트럴베이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는 어떨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 eskan.tistory.com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다. 밖은 어두어지기 시작하고, 우리는 나가보기로 했다. 시티뷰였지만, 창문쪽으론 초필살돼지구이집이 보였다. 초필살 돼지구이집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초필살돼지구이는 못 먹을 것 같았다. 일단 잠도 깰 겸, 저녁도 먹을 겸 함께 나가보기로 했다. 호텔문을 열고 나가니, 호텔 복도 창으로 광안리 바다가 보였다. 그리고, 광안리 보다에 .. 2022. 6. 12.
[부산여행] 광안리 센트럴베이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는 어떨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 eskan.tistory.com 강토끼가 회사동료의 결혼식을 보는 동안 호텔 체크인 시간이 자연스레 지나갔다. 결혼식이 끝나고 강토끼는 내가 있는 스타벅스로 왔고, 우리는 다시 만나서 호텔로 가기로 했다. 강토끼는 큰 일 하나 끝내서 행복해보였다. 호텔은 광안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버스를 타고 수영역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수영역은 2호선 3호선 환승역인데, 근처에 맛집이 많다. 주로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곱창집 횟집 선술집 등이 있는 데, 이 곳을 .. 2022. 6. 7.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는 어떨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미과자점에서 크림빵을 주문했지만... 강토끼가 빵을 담을 동안 eskan.tistory.com 강토끼는 내 덕분에 성공적으로 뽑은 회사 사람들의 축의금을 내고 오겠다고 했다. 결혼식장은 북적 북적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나는 강토끼가 축의금을 낼 때 까지, 사람이 없는 예식장 한 켠에 서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인파를 뚫고 강토끼가 왔고, 우린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이번 결혼식은 뷔페로 구성되어있었다. 사람들은 결혼식을 본다고 뷔페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뷔페를 먹고 맛있으면,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2022. 6. 4.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미과자점에서 크림빵을 주문했지만... 강토끼가 빵을 담을 동안 나도 내가 먹을 빵들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쿠루미과자점에서는 야끼소바빵을 가장 eskan.tistory.com 강토끼의 선배 결혼식장은 동백역 근처에 있었다. 결혼식은 4시에 시작했으므로, 3시반까지 결혼식장으로 가기로 했다. 체크인시간은 3시이기 때문에, 나는 호텔에서 쉬고 있고, 강토끼는 그 동안 결혼식을 다녀오기로 했다. 아직까지 체크인 시간까지 남았고, 강토끼와 광안리를 한 바퀴 돌아 보기로 했다. 바람은 선선했고, 바다는 예뻤다. 걷다가 강토끼에게 결혼식장 가는 길을 아는 지 물어봤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 2022. 5. 29.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미과자점에서 크림빵을 주문했지만... 강토끼가 빵을 담을 동안 나도 내가 먹을 빵들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쿠루미과자점에서는 야끼소바빵을 가장 좋아하지만, 주로 단맛이 나는 빵들을 좋아한다. 야끼소바빵부터 하나 확보해놓고 eskan.tistory.com 강토끼와 나는 어벤더치로 향했다. 다행히도 근처에 어벤더치가 있었는 데, 쿠루미에서 약 10분 정도를 걸어가면 있는 곳이었다. 쿠루미에서 맛있게 먹은 덕분에 짐가방에서 나는 드르륵소리와 함께 우리와 코 속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흥겨움이 흘러나왔다. 아무렇게나 만든 음에다가 하고 싶은 말을 붙이면, K저씨 특유의 콧노래가 나온다. 이상하게 나이가 들면, 콧노래나 흥얼거림이 늘어난다. 그건 강토끼도 마찬가지였다... 2022. 5. 25.
[부산여행] 쿠루미과자점에서 크림빵을 주문했지만... 강토끼가 빵을 담을 동안 나도 내가 먹을 빵들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쿠루미과자점에서는 야끼소바빵을 가장 좋아하지만, 주로 단맛이 나는 빵들을 좋아한다. 야끼소바빵부터 하나 확보해놓고, 먹을 걸 찾고 있는 데, 크림빵이 눈에 띄였다. 사실 분당에 슈크림빵이 유명한 빵집이 있는 데, 빵집 사장님이 쿠루미과자점사장님과 동문이라고 하셨다. 그래서인지 쿠루미과자점의 슈크림이 들어간 빵들이 다 맛있었다. 사실 그 분당 빵집도 맛있지만, 쿠루미 과자점 크림이 더 진하고 맛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림빵을 먹겠다고 집게를 들고 있는 강토끼에게 크림빵을 하나 가리키며 하나 집어달라고 부탁했다. 빵은 계산하고 자리로 돌아와서 빵을 먹기 시작했다. 가게에서 빵을 먹으면, 잘라 주시는 데, 하얀 앙금이 들어간 빵이 있었다. .. 2022. 5. 21.
[부산여행]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빵 먹으러 쿠루미과자점으로 기차가 부산역에 가까워질수록 강토끼는 배가 고파했다. 내리자마자 먹으러 가기엔 제약조건이 두가지가 있었는 데, 우선은 우리의 호텔이 있는 광안리와 너무 멀어지지 않아야한다. 아무래도, 호텔과 먼 곳에서 밥을 먹게 되면, 동선이 길어지고, 시간도 낭비하고 체력소모도 클 것이다. 두번째 제약조건은 우리의 짐을 두고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어야 했다. 지난 번 여행에서는 다행히도 부광반점이 짐을 두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지만, 장소가 협소하다면, 식사를 못 하게 되거나 불편하게 먹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부산역과 광안리 사이에서 짐을 두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지난 부산기장여행의 첫끼는 이 곳에서. [부산기장여행] 첫끼~ 낙민역 부광반점에 가다 일광신도시는.. 2022. 5. 15.
[부산여행] 한 달만에 다시 부산, 하지만 순탄치 않은 출발 3월에 부산 기장 여행을 다녀온 이후 강토끼는 여전히 아쉬워 했다. 여행은 아무리 길게 다녀와도 아쉬운 법이다. 강토끼의 회사 선배가 부산에서 결혼식을 하신단다. 그래서 그 결혼식도 참석할 겸 부산 여행을 다시 가자고 강토끼가 제안 했다. 사실 나는 경조사를 잘 챙기지 않는 편이라, 꼭 가야하는 결혼식인지를 물어봤더니, 강토끼는 결혼식도 가고 싶지만, 초필살돼지구이 껍데기를 한 번 더 먹고 오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연차를 내고 강토끼와 부산을 다시 가기로 했다. 호텔도 초필살 돼지구이 광안점이 보이는 센트럴베이 광안 호텔로 예약했다. 가까운 곳에 가야 웨이팅에 유리하니까 말이다. 나는 보통 내 핸드폰 충전기와 강토끼의 핸드폰 충전기 둘 다 챙긴다. 하지만, 지난 여행에서 강토끼의 충전기만 챙기고 내 껄.. 2022. 5. 11.
[부산기장여행] 먹을 것이 가득한 일광신도시 오일장 결국 가던 길을 갔던 게 맞았다. 원래 가기로 했던 장소로 돌아가기 위해, 푸르지오를 뱅 돌아서 갔다. 체크아웃 시간때문에 시간이 촉박했지만, 아파트 단지를 구경하는 것 조차도 즐거웠다. 내가 생각했던 데로, 음식점이 모여있는 공터에 오일장이 작게 열려있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는 공터에 시장이 들어서있었는 데, 우리가 가장 먼저 본 건 토끼들이었다. 토끼, 새 같은 걸 파시는 분이 계셨는 데, 토끼들이 모여있는 곳엔 여지없이 아이들이 있었다. 병아리도 함께 팔았는 데, 옛날 초등학교 문방구 근처에 팔던 병아리가 생각이 났다. 아무튼, 그걸 보는 데, 동물들도 귀엽고 그걸 보고 있는 아이들도 너무 귀엽고. 우린 어른이니까, 토끼에 한 눈 팔 시간이 없었다. 토끼들 바로 옆은 떡볶이, 닭강정 같이.. 2022. 4.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