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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76

쿠루미 과자점 - 기간한정 백빙수 1인과 과일산도 복숭아산도 이전에 쿠루미과자점에서 먹은 야끼소바빵, 유자팥빵, 시오포카치아, 망고산도, 무화과 휘낭시에 리뷰는 이 곳에서 쿠루미 과자점 - 야끼소바빵, 망고산도, 시오포카치아 외 여러가지 빵들 안기린의 최애빵집 중 하나인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에 있는 쿠루미 과자점에 다시 한 번 다녀왔다. 몇 해 전 야끼소바빵을 한 번 먹어보려고 검색을 해서 혼자 다녀왔다가 너무 맛있어서 강토끼 eskan.tistory.com 부산을 혼자 가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엔 강토끼 없이 쿠루미 과자점에 혼자 가기로 했다. 저번 여행에서 백빙수를 먹고 싶어하던 강토끼가 떠올라서 백빙수를 주문했다. 백빙수를 주문하자, 직원분께서 혼자 오셨냐며 백빙수 1인으로 바꿔주시겠다고 했다. 정말 고마웠다. 물론, 백빙수만 먹은건 아니고, 복숭아 시즌이라.. 2022. 8. 3.
복자네복숭아 대옥계가 도착했다 두둥 강토끼가 우리집에서 두번째 단황도를 먹고 있을 때, 문 밖에서 소리가 났다. 둔탁하고 성의없는 듯이 툭 하는 소리였다. 하지만, 이 소리는 나만 들었다. 나는 조용히 일어나 문 밖으로 나갔다. 강토끼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지만, 강토끼 시야 밖에서의 나는 택배왔다 자세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강토끼는 내가 어딜 갔다 왔는 지 궁금해했다. 그리고, 나는 복숭아 상자를 보여줬다. 능숙하게 복숭아 택배 상자를 슥슥하고 뜯고 복숭아를 확인했다. 크고 아름답게 생김 대옥계 12개. 크으~ 강토끼는 택배 소리를 못 들었다면서, 대옥계에 눈을 떼지 못했다. 강토끼 말로는 대옥계는 백도계열이고 물렁할 때 먹어야하는 물복숭아라고 했다. 12개 중에 물렁해진게 있는 지 확인해보라고 했다. 복숭아를 하나 하나 눌러보기 시.. 2022. 8. 2.
꼼데바베큐 마곡점 - 시그니처 스테이크&돼지갈비바베큐와 홈메이드 리코타치즈샐러드 집돌이지만, 그래도 가끔 약속이 있다.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는 데, 맥주는 안 마시고 스테이크만 먹고 왔다. 요즘 돈을 아낀다고 집에서 고기를 잘 못 먹어서, 고기를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꼼데바베큐. 고기하면 스테이크고 바베큐지. 그래서, 시그니처 스테이크&돼지갈비 바베큐라는 메뉴를 선택하고, 양심에 따라 샐러드로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샐러드를 주문했다. 원래는 안주로 먹는 음식들 같은 데, 맥주를 안 시키고 식사로 먹어도 괜찮았다. 술 안 시킨다고 눈치 주는 곳은 아니었다. 그리고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다. 9호선 마곡나루역 1번출구에 라마다앙코르호텔 지하 1층에 식당들이 모여있는 데, 꼼데바베큐도 그 곳 중 하나다. 우리는 일찍 가서 웨이팅이 없었지만, 먹고 있으니 금새 모든 테이블이.. 2022. 8. 1.
올댓커피 더현대서울점 - 올댓커피, 카페제제 그리고 카페스윗로마노 더현대서울에 가면 먹을 게 많은 데, 맛있는 카페도 많이 있다. 특히, 카멜커피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웨이팅이 많았는 데, 우리는 카멜커피를 갈 수 있었음에도,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어서 올댓커피로 갔다. (물론, 카멜커피의 웨이팅은 취소했다.) 올댓커피도 카멜커피만큼은 아니지만, 웨이팅이 있는 편이다.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만든 커피가 있는 데,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올댓커피와 카페제제를 마셨고, 맛이 있어서, 한정수량이라고 되어있는 카페 스윗 로마노도 마시고 왔다. 올댓커피는 모든 커피가 바게트 한 조각과 함께 나온다는 게 특징이었다. 강토끼가 좋아하는 커피와 바게트가 함께 나온다니. 올댓커피 더현대서울점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에 있는 데, 매장이 살짝 작고 구석진 곳에 위치해.. 2022. 7. 31.
입짧은 강복숭의 단황도 먹방 강복숭이 우리집에 왔다. 그동안 나는 부지런히도 단황도를 먹고 있었다. 밥만 먹으면 생각나는 단황도의 매력이란. 결국 강복숭이 왔을 땐, 단황도는 딱 6개 남아있었다. 나는 단황도를 강복숭과 함께 먹어보고 싶었다. 잘익은 단황도를 하나 골라서 망고처럼 잘라서 내어주었다. 강복숭은 내가 준 단황도 한 조각을 집어 먹고는 먹기 시작했다. 굉장히 맛있게 먹던 강복숭은 하나 먹더니 배가 부르다고 했다. 단황도의 크기도 크지만, 강복숭은 그리 입이 길지 않았다. 맛있는 데 배가 불러 못 먹는 강복숭. 이제 남은 단황도는 전부 내꺼나 마찬가지였다. 강복숭은 다음에 와서 또 먹겠다고 했다. 그리고 결국 강복숭은 단황도를 두 개만 먹는 데 그쳤다. 나머지 단황도는 전부 내가 먹었다. 그리고 강복숭이 두번째 단황도를 먹.. 2022. 7. 30.
강남역 참치21 - 참치회 보통 (리필은 끝까지) 나는 쫄깃쫄깃한 흰살 생선 회를 선호하기 때문에 참치회는 잘 안 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참치회를 먹으니 참 맛있었다. 아저씨 둘과 함께 총 세명이서 참치회를 먹었는 데, 이 정도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참으로 가성비 좋은 참치횟집이었다. 강남역 근처에 있는 참치21에는 여러 코스가 있는 데, 우리는 참치회 보통을 주문했고, 참치회는 4번 리필이 가능하고 식사까지 제공되었다. 이 곳에 참치회를 드시는 분들은 보통 술을 먹지만, 우리는 모두 술을 먹지 않아서 참치회만 먹었다. 하지만, 술도 없이 빨리 참치회를 해치웠더니 사장님이 더 좋아하셨다. 참치21은 신분당선 강남역 4번출구 대륭강남타워 뒷골목에 위치한다. 참치21을 찾아가다보니, 근처에 회식할 곳도 많고 참치집이 꽤나 있었다. .. 2022. 7. 29.
라멘짱 더현대서울점 - 마라라멘과 텐신항세트 강토끼와 더현대서울을 갔다. 원래는 IFC몰에 있는 점보씨푸드를 가려고 했지만, 메뉴 구성이 생각과는 너무 달라서 더현대서울로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라멘짱의 라멘이 맛있어보여서 주문해봤다. 요즘 돈코츠라멘은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어서 별로 끌리지 않고 마라라멘과 미소부추라멘이 있는 텐신항세트를 주문해서 먹었다. 텐신항은 오므라이스라는 뜻인지 텐신항세트에는 오므라이스와 미니미소부추라멘이 포함되어있었다. 그리고 맛있었다. 오~ 또 성공했어. 라멘짱은 신도림이 본점인 것 같은 데, 아직은 분점이 많이 있진 않은 것 같다. 우리가 다녀온 라멘짱 더현대서울점은 더현대서울 지하 푸드코트에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곳에 있다. 이 곳은 주말에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좋다. 마.. 2022. 7. 28.
노란 복숭아 단황도가 도착했다. 단황도의 맛은? 단황도는 이름그래도 황도다. 언뜻보면 망고처럼도 보이는 데, 딱딱한 복숭아가 아니라 더 망고처럼 보였다. 복숭아 자체도 컸기 때문에 망고처럼 자를 수 있었다. 이건 복숭아인가 망고인가. 강복숭은 맛을 궁금해했다. 내가 먼저 먹고 맛을 알려주기로 했다. 단황도는 과즙이 가득했고, 정말 설탕처럼 달았다. 복숭아의 상큼함은 그대론데, 어느 부분은 정말 설탕을 찍어먹는 듯이 달았다. 와~ 이렇게 달다고? 이번 복숭아는 정말 대성공이었다. 강복숭의 말로는 정기배송으로 올 복숭아가 세 품종이 더 있는 데, 남은 품종들이 더 달거라고 말했다. 물론 나는 아직 무슨 품종이 올지 잘 모른다. 강복숭은 우리집으로 오기로 했고, 그 때 까지 복숭아를 맛있게 먹고 있으라고 했다. 나는 밥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먹었고, 강복숭.. 2022. 7. 27.
이사견적을 알아보기 시작해야한다. 모두이사 앱을 통해 비대면견적구하기 돈을 모으면서 인테리어도 알아보고 이사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한꺼번에 하려니 스트레스도 쌓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야했다. 이사는 여러 번 해보았지만, 이사는 할 때마다 어렵다. 요즘엔 이사관련된 앱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모두를 사용해보지는 못하고 모두이사라는 앱을 사용해보았다. 보통 모두이사와 같은 앱에 이사관련된 정보를 보내면, 여러 이삿짐업체에 정보를 보내고 이삿짐업체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때 문제가 되는 게, 내 정보가 많은 사람에게 전달이 된다는 것인데, 모두이사에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해서 내 전화번호가 노출될 염려가 없었다. CCM이라고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도 있다고 하니, 왠지 내 편일 것 같은 느낌에 일단 이사견적을 받아보기로 했다. 게다가 이사..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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