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민역 부광반점 - 초마면과 탕수육
강토끼와 부산에 갔다. 목적지인 기장까지는 멀기 때문에, 부산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캐리어를 끌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멀리는 갈 수가 없고, 기장에 가는 길에 들를 수 있는 곳으로 찾아봤다. 그래서, 강토끼가 검색을 해서 찾은 부광반점을 가기로 했다. 부산에는 음식을 잘하는 중국집이 즐비하고 옛날 스타일의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그럼에도, 첫끼이기 때문에 조금만 먹기로 했다. 그래야 남은 일정동안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맛있어서 조금만 먹는 건 실패했다. 부산 4호선 낙민역에서 걸어갈 수 있다. 검색해보니, 낙민역에서 짐보관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간 건데, 해당 블로그 작성일이 2012년이었다. 그 새 없어졌나보다. 그래서, 캐리어를 끌고, 낙민역에서 ..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