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176

LTV만큼 대출이 안 나온다구요? 최대한 돈을 절약해서 전세금을 마련하기 이사계획,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금 마련하기 내가 구매한 아파트에 입주를 하려면, 전세계약만료 6개월 전부터 3개월 전 사이, 세입자께 전세가 만료가 되었음을 통보해야한다. 그 기간동안 eskan.tistory.com 나는 약 2.7억정도를 은행 대출을 받아서 세입자분께 전세금을 돌려드릴 려고 했다. 물론, 만약을 대비해 돈도 아껴가면서 많이 모으고, 주식도 팔 생각도 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1년동안 아파트의 가격은 꾸준히 올라서 KB시세로 약 6억 7천만원이 되었다. 용인은 투기과열지구라서 LTV가 40%가 적용이 된다. LTV는 KB시세 기준으로 적용된다. KB시세가 6.7억이므로, LTV 40%를 적용하면, 6.7 x 40%를 하면, 약 2.7억원의 주택담보.. 2022. 6. 1.
누루주먹밥 왕십리뉴타운점 - 제육볶음누루, 돼지불고기누루 그리고 누루우동 내가 대학교를 다닐 땐, 김밥 한 줄에 우유 한잔으로 밥 한끼를 떼우곤했다. 그런데, 이젠 김밥도 우유도 너무 비싸져서 간단한 한끼를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졌다. 누루주먹밥을 다녀오고 나서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다. 딱 적당하게 한 끼를 맛있게 먹을 수있는 곳이었다. 진심으로 누루주먹밥 같은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누루주먹밥 상왕십리점은 상왕십리역에서 나와서, 왕실리 뉴타운 안에 있는 아파트가 밀집되어있는 곳에 위치한다. 간판에는 구운주먹밥이라고 써있고 큰 주먹밥이 있는 데, 가게이름은 누루주먹밥이라고 한다. 아마 주먹밥을 눌러서 누루라는 이름을 가졌나보다. 주먹밥 안에 재료가 들었고, 그걸 바삭하게 구운형태이다. 제육볶음누루는 말 그대로, 제육볶음이 들어가 있다. 손으로 들고 삼각김밥처럼 먹을 수 .. 2022. 5. 31.
커피찾는남자 - 차가운라떼, 따뜻한라떼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강토끼가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다며, 나에게 다시 경로탐색을 시켰다. 난 어딘지도 모르고 어떤 곳인지도 모르지만, 강토끼는 커피가 굉장히 맛있는 로스터리 카페라면서 가자고 했다. 그래도, 나는 커피를 마시며 얘기도 하고 그런 데이트 코스인 줄 알았지. 이 곳은 커피 맛에 모든 것을 집중한 카페다. 그만큼 커피맛만은 최고인 곳이였다. 이런 맛있는 라떼가 있다니. 생전 먹어보지 못한 라떼였다. 커피찾는남자는 성수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성수동의 힙한 카페들이 몰려있는 지역은 아니고, 성수롯데캐슬파크아파트 안에 있는 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한다. 이 곳은 다른 카페와는 분위기부터가 다르다. 마치 커피를 마시는 카페라기 보다는 커피 연구소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커피를 마시는 공간은 최소화하고 커피를 위한 공.. 2022. 5. 30.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미과자점에서 크림빵을 주문했지만... 강토끼가 빵을 담을 동안 나도 내가 먹을 빵들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쿠루미과자점에서는 야끼소바빵을 가장 eskan.tistory.com 강토끼의 선배 결혼식장은 동백역 근처에 있었다. 결혼식은 4시에 시작했으므로, 3시반까지 결혼식장으로 가기로 했다. 체크인시간은 3시이기 때문에, 나는 호텔에서 쉬고 있고, 강토끼는 그 동안 결혼식을 다녀오기로 했다. 아직까지 체크인 시간까지 남았고, 강토끼와 광안리를 한 바퀴 돌아 보기로 했다. 바람은 선선했고, 바다는 예뻤다. 걷다가 강토끼에게 결혼식장 가는 길을 아는 지 물어봤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 2022. 5. 29.
홍콩반점 탕짬면에 탕수육 양이 줄었다. 그리고 나의 선택은 홍콩반점은 참 좋다. 여럿이 가도 좋지만, 혼자 가도 혼밥이 가능하니까. 언제부턴가 중국집 맛의 기준이 홍콩반점이 된 것 같다. 가끔 중국음식이 먹고 싶을 땐, 홍콩반점에 가서 탕짬면을 시켜먹고는 한다. 예전엔 그래도, 탕짬면에 들어있는 탕수육의 양이 꽤 되었던 것 같은 데, 언젠가부터는 탕수육 양이 줄어든 느낌이었다. 그래서, 탕수육을 굳이 세어보았다.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다섯. 탕수육이 딱 다섯 조각이 들어있었다. 예전엔 탕수육이 조금은 쌓여있었는 데, 이제는 1층이었다. 아마,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 정도만 주나보다 싶었다. 며칠 뒤, 강토끼가 퇴근 후 홍콩반점에서 탕짬면을 먹었다고 했다. 그러자마자, 내가 먹은 탕짬면이 생각나서, 강토끼 동네의 홍콩반점은 탕수육 양이 줄지 않았냐고 물어보.. 2022. 5. 28.
에픽에스프레소더커피바 상왕십리점 - 아포카토, 콜드브루, 바닐라라떼 그리고 고메버터 스콘 날이 무더워지니, 마실 게 항상 필요하다. 다행인 건,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가 정말 많아졌다. 에픽에스프레소더커피바도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였다. 강토끼가 에픽에스프레소커피바의 인스타그램에서 아포카토 사진을 보고 가자고 해서, 나는 그걸 아포카토를 주문했다. 그냥 아포카토는 아니고, 아포카토 아래에 비엔나커피용 크림이 잔뜩 깔려있는 아포카토였다. 청량감 넘치는 콜드브루와 부드러운 바닐라라떼,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고메버터 스콘까지. 자주 갈 것만 같은 카페였다. 에픽에스프레소커피바는 상왕십리역에서 도선고등학교 쪽으로 걸어가면, 상가 1층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간판의 글자체부터 깔끔한 느낌을 주는 카페인데, 테이블 간격도 넓직하고 편하게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곳이었다. 공부하는 사람도 .. 2022. 5. 27.
호야치킨 서대문점 - 후라이드치킨 옛날 통닭 스타일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옛날 통닭 스타일의 후라이드치킨을 먹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 너무 착하다니, 자주 갈 것 같다. 오래된만큼 가게의 분위기도 옛스럽고 맛도 정말 깊었다. 이 곳에서 치킨을 먹으면, 나만의 아지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 같았다. 사실 더 먹고 싶었으나, 팔팔껍데기를 먹어야 해서 한마리만 먹고 나왔다. 다음에 한 번 더 가서 두 마리 먹어야지. 팔팔껍데기 리뷰는 팔팔껍데기 서대문점 - 팔팔2인세트(특수부위와 껍데기)와 찰보리물냉면 팔팔껍데기의 간판을 보고 강토끼와 고기를 먹은 적이 있었다. 별 기대도 없이 먹었다가 삼겹살 목살과는 다른 특수부위와 고소한 껍데기의 매력에 매료되어 이따금씩 방문했었다. 팔팔껍데기 eskan.tistory.com 호야치킨 서대문점은 서대문역 3번 출구쪽.. 2022. 5. 26.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미과자점에서 크림빵을 주문했지만... 강토끼가 빵을 담을 동안 나도 내가 먹을 빵들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쿠루미과자점에서는 야끼소바빵을 가장 좋아하지만, 주로 단맛이 나는 빵들을 좋아한다. 야끼소바빵부터 하나 확보해놓고 eskan.tistory.com 강토끼와 나는 어벤더치로 향했다. 다행히도 근처에 어벤더치가 있었는 데, 쿠루미에서 약 10분 정도를 걸어가면 있는 곳이었다. 쿠루미에서 맛있게 먹은 덕분에 짐가방에서 나는 드르륵소리와 함께 우리와 코 속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흥겨움이 흘러나왔다. 아무렇게나 만든 음에다가 하고 싶은 말을 붙이면, K저씨 특유의 콧노래가 나온다. 이상하게 나이가 들면, 콧노래나 흥얼거림이 늘어난다. 그건 강토끼도 마찬가지였다... 2022. 5. 25.
긴자료코 숭실대입구점 - 머쉬룸 데미그라스 돈까스 (숭실대 혼밥) 긴자료코도 체인점이라 지점이 많이 생겼다. 한 번 먹고 나면, 긴자료코의 데미그라스 돈까스 소스가 생각나다 보니, 재방문률이 올라가나보다. 며칠 전부터 계속 긴자료코에서 먹었던 돈까스가 생각나서 한 번 다시 먹어보기로 했다. 저번엔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를 먹어서 이번엔 세트없이 단품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주문하는 키오스크에서 머쉬룸 데미그라스를 보고, 머쉬룸 데미그라스 돈까스를 혼자 먹고 왔다. 지난 번 긴자료코 숭실대입구점에서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 리뷰는 긴자료코 숭실대입구점 -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 어느 날 꽤나 힙해보이는 바를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바 형태로 되어있는 식당이었다. 언제고 가봐야지 하다가 혼자 가보았다. 맛있으면, 강토끼랑 가야지 하면서. (자기 합리화). 숭실대입구역 es.. 2022. 5.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