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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뜨라또리아단테 도착~ 너무 맛있었지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일어나자마자 뜨라또리아 단테를 외치다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광안리드론쇼 그리고 승진막창집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광안리 센트럴베이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 eskan.tistory.com 언스베이커리의 소금빵을 커피와 함께 먹다보니 금새 뜨라또리아단테 예약시간이 되어갔다. 시간에 맞춰 가니 뜨라또리아단테는 열려있었고, 우리는 입장하였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게 기린 세마리였다. 너무 반가웠다. 12시에는 우리 밖에 없었고, 우리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아무런 정보 없이 강토끼에 이끌려왔기 때문에 어떤 메뉴가 있는 지 전혀 몰랐다. 메뉴판을 보니, 알 수 없는 말로 쓰여진 음식 이름과.. 2022. 6. 19.
상도역 밀짚모자 - 모듬전 한바구니 코로나가 정말 끝나긴 끝났나보다. 이제 밤 늦게 모듬전을 먹을 수 있다니. 모듬전을 파는 곳은 술집이라서 막걸리 하나 주문하고 모듬전을 조지기로 했다.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도 많고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에 취해 모듬전을 먹으니 참 행복했다. 밀짚모자는 상도역 5분출구로 나와서 중앙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온다. 간판에도 밀짚모자가 그려져 있고, 멀리서도 꽤나 눈에 띄어서 들어가고 싶게 생겼다. 기본반찬으로 피클, 열무김치와 두 가지 소스가 나온다. 소스는 간장소스와 매운소스가 있는 데, 나는 매운 소스에서 매운맛을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강토끼가 매운맛이 난다고 했다. 뭘 찍어먹든 좋았다. 언제나 그랬듯 피클과 열무김치는 전 나오기 전에 먹는 에피타이저지. 모듬전 반바구니도 있지만, 한바구니를 주문했다... 2022. 6. 18.
또봉이통닭 상도점 - 또봉한마리, 똥집 그리고 돼지고기김치찌개 (이모카세) 옛날 통닭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또봉이통닭 서울상도점에 방문했다. 그냥 치킨 한마리만 먹고 오려고 했는 데, 이 곳은 다른 또봉이 통닭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또봉이 통닭을 팔지만, 사장님의 커스터마이즈가 들어가는 오마카세, 아니 이모카세 같은 곳이었다. 오죽하면, 모두들 이 곳 시그니처가 돼지고기 김치찌개라고 할까. 또봉이 통닭을 좋아하던 말던, 상도역 근처에서 포장마차를 찾는다면, 이 곳에 들러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또봉이통닭 서울상도점은 상도역과 노들역 사이에 있는 데, 어느 역에서 오든 언덕을 오를 각오를 해야한다. 하지만, 역과 그리 멀지 않고, 언덕 또한 그리 가파르지 않으니, 이 정도 맛집을 위해서라면 걸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점은, 또봉이 통닭의 메뉴판도 있지만, 그.. 2022. 6. 17.
구스토리아 - 쉬림프파스타, 양갈비스테이크, 우삼겹토마토리조또 그리고 꿈의와인 (체험단 리뷰 아님) 처음에 구스토리아를 봤을 때, 와인바인 줄 알았다. 그래서, 강토끼와 와인 한 잔 하러 다음에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 데, 식사도 해결가능한 곳이었다. 원래는 파스타 하나 먹으러 갔다가 스테이크도 먹고, 리조또도 먹고, 와인도 한 잔하고 왔다. 체험단 아니라고 쓴 이유가, 이 곳이 블로그 체험단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후기가 죄다 블로그 체험단의 후기였는 데, 너무 맛있는 곳이라 입소문만 나면, 금방 손님이 많아질 것 같다. 나도 블로그가 인기가 많아져서 체험단 같은 걸 해보고 싶다. 상도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음식점들이 쭉 있는 데, 가장 맨 끝에 구스토리아가 있다. 구스토리아의 전체적인 외관은 블랙앤화이트다. 그래서,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였는 데, 막상 들어가면, 굉장히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 2022. 6. 16.
고갯마루 - 닭도리탕과 볶음밥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 듯한 식당에 들어가면, 맛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하지만, 막상 들어가려면, 어떤 곳인지 알기 어려워 들어가기 어렵다. 길 지나가다가 강토끼와 함께 고갯마루를 발견하고는 용기를 내어 들어가봤다. 원래는 삼계탕을 먹으러 들어갔으나, 고갯마루 안에 있는 모든 손님들이 닭도리탕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도 닭도리탕을 먹기로 했다. 닭도리탕 전문점에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먹는 손이 많이 가는 닭도리탕에 볶음밥이었다. 고갯마루는 역삼역 1번 출구의 주택가 한 가운데에 위치한다. 외관부터가 오래되어 보이는 한옥집 느낌이다. 왠지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면서도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장사를 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내부 역시 내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굉장히 큰 .. 2022. 6. 15.
[부산여행] 일어나자마자 뜨라또리아 단테를 외치다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광안리드론쇼 그리고 승진막창집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광안리 센트럴베이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는 어떨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eskan.tistory.com 아침부터 정신없이 돌아다닌 첫 날이 지나고 둘 째날 아침이 밝았다. 강토끼는 둘째 날 점심을 먹기 위해 뜨라또리아 단테를 예약을 해두었다. 광안리에 있는 생면파스타집이라고 하는 데, 굉장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이름도 어려워서 어떤 걸 파는 지 상상이 잘 안 되서 별 감흥이 없었지만, 강토끼가 가자니까 가야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전 날 많이 먹기도 했고, 아침을 먹기엔 늦은 시간이라, 바로 뜨라또리아 단테에서 점.. 2022. 6. 14.
타우너스 에스프레소 바 - 에스프레소 콘파냐,데미타세 아포카토 베리 블라썸 그리고 데미타세 티라미수 요즘 에스프레소 바에 꽂혀 있는 강토끼가 이 곳을 찾았다. 강토끼에 끌려 갔는 데,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요즘 강토끼의 타율이 너무 좋다. 역삼동에 있는 에스프레소바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에서 에스프레소 콘파냐, 데미타세 아포카토 베리 블라썸, 데미타세 티라미수를 먹고 왔다. 역삼역 1번출구를 따라 가니, 빌딩 숲이 점점 사라지더니 한적한 주택가가 나왔다. 주택가 골목을 이리 저리 지도앱을 따라가다 보니, 타우너스 에스프레소 바가 나타났다. 한적한 골목길에 이런 담벼락이 있다니. 마치 한적한 시골길에 있을 법한 풍경이었다. 그리고, 이 담벼락 뒤에는 사진찍기 바쁜 많은 사람들이 있다. 여긴 커피맛집이지만, 사진도 찍기 좋은 사진 맛집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도 좋을 것 같다.. 2022. 6. 13.
[부산여행] 광안리드론쇼 그리고 승진막창집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광안리 센트럴베이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는 어떨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 eskan.tistory.com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다. 밖은 어두어지기 시작하고, 우리는 나가보기로 했다. 시티뷰였지만, 창문쪽으론 초필살돼지구이집이 보였다. 초필살 돼지구이집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초필살돼지구이는 못 먹을 것 같았다. 일단 잠도 깰 겸, 저녁도 먹을 겸 함께 나가보기로 했다. 호텔문을 열고 나가니, 호텔 복도 창으로 광안리 바다가 보였다. 그리고, 광안리 보다에 .. 2022. 6. 12.
포브라더스 도곡점 - 커플세트 A (양지쌀국수, 나시고랭 그리고 고이꾸온) 강남역을 따라서 이리저리 걷다보니, 어느새 도곡동에 와있었다. 허기진 마음에 근처 맛집이라고 하는 포브라더스 도곡점에 방문하였다. 쌀국수 맛집이라고 유명하다는 데, 쌀국수뿐만 아니라, 나시고랭과 고이꾸온도 맛있었고, 직원분들께서도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 강남인데도, 가격도 생각보다 굉장히 착했다. 쌀국수는 베트남쌀국수 같은 데, 나시고랭은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쪽 음식 아니던가? 맛있으면 그만이다. 위치는 매봉역 4번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나는 강남역에서 걸어왔지만, 어디로 가든 찾기는 편한 곳 같다. 밥을 먹고 근처 양재천을 따라 한참을 걸었다. 먹고 걸었으니 살은 안쪘겠지. 두 명이서 갔기 때문에 커플세트를 주문했다. 커플 세트 중에서도 커플세트A를 주문했는..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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