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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76

샤로수길 라우더커피바 - 발로나콘파냐, 아인슈페너 그리고 크림브륄레 샤로수길에 갔다. 샤로수길은 넓기도 하고 가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어디에 갈 지 찾아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샤로수길 에스프레소 커피바를 검색해서 라우더커피바를 찾았다. 사람이 많았고, 다행히 한 자리가 있어서 다녀왔다. 발로나콘파냐와 아인슈페너를 크림브륄레와 마시고 왔다. 발로나콘파냐는 2천원만 내면 리필이 가능해서 리필해서 산미가 있는 버전과 고소한 버전의 콘파냐를 모두 맛 볼 수 있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낙성대입구역으로 걸어가다 보면 라우더커피바가 보인다. 주변은 한적한 편인 데, 라우더커피바는 인기가 많은 에스프레소바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었다. 우선 발로나 콘파냐를 주문했다. 원두를 고를 수 있는 데, 산미가 있는 버전을 골랐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을 땐, 산미가 있는 원두는 .. 2022. 7. 16.
인터넷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아서 좋은 점 이전 이야기는 이 곳에서 신용대출 만기연장을 했는 데, 취소가 하고 싶어졌다.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신용대출을 받은 지 1년이 되어서 만기 연장을 해야한다고 했다. 금리는 4.21%라고 안내해줬고 만기연장을 하겠냐고 해서 별 생각없이 만기 연장을 하겠다고 했다. 요즘 금 eskan.tistory.com 기존 은행에서 4.21%로 연장을 해준다고 했지만, 결국 나는 다른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이어가기로 했다. 처음엔 3.91%였지만, 이것저것 알아보는 사이 금리는 3.97%가 되어버렸다. 단 며칠만에 금리가 오른 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4.21%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이자였다. 신용대출을 갈아탈 때, 중요한 건 중도상환수수료이다. 보통 신용대출은 만기가 1년인데, 중간에 대출을 갚으면 중도상환수수료.. 2022. 7. 15.
에베레스트 스타필드고양점 - 세트메뉴 카레맛 비교(버터난, 갈릭난, 탄두리치킨, 치킨타카 그리고 망고라씨) 스타필드 고양점에 갔다. 이렇게 멀 줄이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무얼 먹을까 하다가 에베레스트 스타필드 고양점에 가기로 했다. 세트 메뉴는 다섯가지 카레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 데, 다섯명이서 가서 다섯가지 카레를 모두 맛볼 수 있었다. 탄두리치칸과 치킨티카 그리고 망고 라씨까지 먹고 왔다. 먹고 뭔가 익숙한 맛이라고 했더니, 몇 년 전에 동대문 역에서 먹어보았던 인도 카레집이 이렇게 프랜차이즈가 되어있었다. 에베레스트 스타필드 고양점은 스타필드 고양점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삼송역에서 걸어가기엔 살짝 멀어서 버스를 타고 갔는 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이런 큰 쇼핑몰도 있고 선책할 수 있는 공원도 크게 있으니 말이다. 모두가 다른 커리를 골라서 다섯 가지 커리를 다 먹을 수 있었다. 세.. 2022. 7. 14.
신용대출 만기연장을 했는 데, 취소가 하고 싶어졌다.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신용대출을 받은 지 1년이 되어서 만기 연장을 해야한다고 했다. 금리는 4.21%라고 안내해줬고 만기연장을 하겠냐고 해서 별 생각없이 만기 연장을 하겠다고 했다. 요즘 금리도 많이 올랐으니 4.21%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며칠 뒤 지난 1년 동안 금리가 오른 걸 보았다. 처음엔 2.69%였고 지난 달엔 3.52%였는 데, 다음 달부턴 4.21%를 내는 건 조금 금리가 많이 오른 느낌이었다. 괜히 대출 연장했나 싶기도 하고 다른 은행 금리를 알아볼 껄 그랬나 후회도 들기 시작했다. 요즘은 대출 비교가 용이한 편이다. 카카오페이에 대출 비교하는 메뉴가 있어서 비교를 해보았다. 요즘은 신용대출 조회를 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해볼 수 있다. 비교를 해보았더니, 3.. 2022. 7. 13.
LG홈브루 - 가정용 수제맥주제조기로 맥주를 시음하고 왔다 더운 날에는 돌아다니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는 답답해서 강토끼와 나는 더현대서울로 데이트를 갔다. 더현대서울은 구경할 것도 많고, 분명 시원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현대서울에는 사람이 많았다. 사람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다니다가 초록색 불빛으로 쓰여진 MAKE YOUR BEER LIFE라는 글자를 발견했다. 뭐지 싶었는 데, BEER LIFE라는 맥주를 파는 곳인가 잠깐 생각했다. 더현대서울 안에 있는 LG HomeBrew라는 기계를 광고하는 팝업스토어였다. 홈브루인가 홈브류인가는 모르겠지만, 기계자체가 굉장히 멋있었다. 혼자 사는 우리집에 두기에는 조금 크지만, 30평대 아파트 정도 되는 곳이라면, 정수기 옆에 두면 멋있을 것만 같은 기계였다. 당연히 정수기보다는 큰 데, 맥주를 만드.. 2022. 7. 12.
타짜도르 용산아이파크몰 - 초코 비엔나 아이스와 에스프레소 콘파냐 얼죽아들이 가득한 한국에 에스프레소바가 많이 생겼다. 용산아이파크몰에도 에스프레소를 파는 곳이 있길래 다녀왔다. 타짜도르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비엔나와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먹고 왔다. 타짜도르는 이탈리아에 있는 브랜드라고 하는 데, 그렇다고 엄청 특별한 크림을 사용하는 건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오히려 퀄리티가 높아보였다. 다른 에스프레소바에 가기 전에 기준을 잡기 딱 좋았다. 용산역과 연결된 용산아이파크 몰 4층에 타짜도르가 있다. 용산아이파크몰에는 카페가 많은 데, 많은 카페 중에 가장 생송한 브랜드였다. 동그란 테이블이 한 줄어 줄지어져있어서 정돈된 느낌을 준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이 곳을 많이 가지 않아서 북적이는 다른 카페에 비해 이 곳은 한산했고 조용한 편이었다. 그래서 대.. 2022. 7. 11.
[부산여행] 바로해장으로 향하는 희망찬 발걸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부산도 아파트는 비싸다. 그리고 우린 또 먹는다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몸이 안 좋은 강토끼와 광안리 금성 오락실로 지난 야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바다를 보며 먹는 숙성도 광안리 ~ 지난 이야기는 [부산여행] 온천천카페 eskan.tistory.com 애초에 이번 여행은 강토끼가 초필살돼지구이를 가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이것 저것 먹다보니, 초필살돼지구이를 가지 못했다. 미루다 미루다 마지막 날 낮에 먹기로 했다. 초필살돼지구이는 낮 12시에 열었기 때문에 점심으로 먹기로 하였다. 그래서, 초필살돼지구이로 향했는 데, 하필 이 날 매장 공사를 한다며 휴무를 한다고 써있었다. 강토끼는 시무룩했다. 대신 바로해장을 가보기로 했다. 바로해장도 전 날.. 2022. 7. 10.
니뽕내뽕 용산아이파크몰점 - 차뽕 1단계와 내피자(마늘) 한 때 짬뽕과 피자를 함께 파는 짬뽕전문점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 데, 짬뽕과 피자를 함께 먹는 다는 생각을 했다는 데 놀란 적이 있다. 그러고 한참을 안 먹다가 둘러보니 피자를 파는 짬뽕집을 찾기 어려워졌다. 그 땐 니뽕내뽕도 가끔 가고 그랬는 데,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오랜만에 니뽕내뽕에 가게 되었다. 예전에 먹던 메뉴가 뭔지 긴가민가 하다가 차뽕을 주문했다. 맵기 단계도 기억이 안나서 1단계정도로 했는 데, 나에겐 신라면 정도의 맵기여서 딱 좋았다. 내피자는 마늘 피자인 데, 고르곤졸라 마늘 피자다. 고르곤졸라 피자도 이제는 추억이 되버린 2022년. 오랜만에 니뽕내뽕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왔다. 용산역에 연결된 용산아이파크몰을 즐겨 찾는 편인데, 은근 있을 건 다 있지만, 사람은 그리 붐비지 않기.. 2022. 7. 9.
씨엘비 베이커리 - 새우바게트,크림치즈바게트 그리고 옛날팥빙수 (크롬방베이커리와의 관계는?) 목포에는 씨엘비베이커리와 크롬방베이커리라는 유명한 제과점이 있다. 두 제과점은 정말 닮은 듯이 같은 메뉴를 팔고 먹어본 사람에 의하면 맛도 비슷하다고 한다. 거기에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주장하는 데, 사람마다 또 다 다르게 말한다. 일단 이번 목포 방문에서는 씨엘비베이커리에만 가보았다. 다음번에는 크롬방 베이커리도 가보려고 한다. 두 제과점의 원조에 대한 진실은 신문 기사에 잘 나와있지만, 판단은 각자 하는 걸로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10/1024610/ `전국 5대 빵집 코롬방` 목포 왔는데 어디가 찐이야? 빵 좋아하는 이들에게 목포는 유달산도 아니고, 갓바위도 아니고, 시벌넉지(세발낙지)도 아니고 홍어도 아니다. 대전에는 성심당이 있고, 군산에..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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