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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76

임선채비빔밥 뉴코아아울렛 - 양푼비빔밥 1인 어떻게 생각하면 비빔밥을 사먹는 건 돈이 아까울 수 있다. 특별한 맛을 내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것도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나같은 혼자 사는 자취생들에게는 야채를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음식일뿐 만 아니라, 맛없기 힘들기 어려운 메뉴이다. 뉴코아아울렛 푸드코트에 가면서, 코아손만두의 만두와 함께 먹을 것 찾다가 임선책비빔밥의 양푼비빔밥 1인메뉴를 주문했다.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이라 좋았다. 반포역 4번출구에 위치한 뉴코아 아울렛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작은 가게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 길게 늘어선 가게 중 가게 봤을 때 오른쪽에 있는 정수기 쪽에 임선채비빔밥이 위치한다. 비빔밥 1인메뉴를 주문하면, 깍뚜기, 부추김치 그리고 국물이 나온다. 그래서, 목이 막힐 걱정없.. 2022. 6. 10.
코아손만두 뉴코아아울렛 - 군만두 반포지역이 재건축이 활성호도 되기 전부터, 반포역이 좋았다. 한강을 따라 걷다가도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놀다가도 반포역에 가서 뉴코아아울렛 푸드코트를 가곤 했다. 뉴코아아울렛 지하 푸드코트에 가면 코아손만두라는 곳이 있는 데, 만두를 직접 빚어 파는 곳이다. 군만두, 찐만두, 만둣국 같이 만두를 파는 곳인데, 정말 맛있는 만두를 파는 곳이다. 새해나 떡국을 먹고 싶을 때면 찾는 곳이지만, 이 날은 군만두만 한 접시 먹고 왔다. 반포역 4번출구에 위치한 뉴코아 아울렛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작은 가게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 그 곳에 가운데 정도에 코아 손만두가 있다. 일단 코아손만두를 가면, 군만두는 꼭 시켜먹는 편이다. 군만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곳만큼 바삭하고 맛있는 군만두를 본 적이 없다. 물론,.. 2022. 6. 9.
Coffee Writer - 아인슈페너, 딥모카 그리고 티라미수 요즘 강토끼가 가자고 하면, 그 카페는 맛있다. 강토끼가 그냥 지나가다가 들어가자고 해서 들어갔는 데, Coffee Writer는 커피 맛집이었다. 압구정역에서 신사역으로 가는 길에 있다. 오래된 골목에 굉장히 모던한 느낌의 나무 문으로 된 카페가 보였다. 내부도 외부 못지 않게 모던하고 쾌적하다. Coffee Writer는 로스터리 카페라서 그런지, 카페 한 쪽에 로스팅 기계가 있었다. 로스팅 기계가 있는 방이 마치 치과 같다. 내가 갔을 땐, 로스터리 기계가 쉬고 있었지만, 기계가 동작할 땐, 고소한 커피향이 날 것 같았다. 신뢰의 로스팅기계. 어찌도 이렇게 크림이 평평하게 깔려있을까 싶은 크림이다. 새하얀 크림이 위에서 보면, 페인트처럼 깔끔하게 깔려있다. 옆을 보면, 평평하게만 보였던 크림이 상당.. 2022. 6. 8.
[부산여행] 광안리 센트럴베이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는 어떨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 eskan.tistory.com 강토끼가 회사동료의 결혼식을 보는 동안 호텔 체크인 시간이 자연스레 지나갔다. 결혼식이 끝나고 강토끼는 내가 있는 스타벅스로 왔고, 우리는 다시 만나서 호텔로 가기로 했다. 강토끼는 큰 일 하나 끝내서 행복해보였다. 호텔은 광안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버스를 타고 수영역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수영역은 2호선 3호선 환승역인데, 근처에 맛집이 많다. 주로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곱창집 횟집 선술집 등이 있는 데, 이 곳을 .. 2022. 6. 7.
백소정 중앙대점 - 냉소바와 모짜렐라치즈카츠 이제는 친숙한 체인점이 된 백소정. 백소정에서 파는 대부분의 메뉴는 맛있지만, 나는 냉소바와 치즈돈까스를 좋아한다. 다만, 냉소바와 모짜렐라 치즈카츠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가 없어서 아쉽다. 그래서 이 곳은 혼자 가서 혼밥도 가능하지만, 강토끼와 함께 가는 게 좋다. 냉소바와 모짜렐라 치즈카츠는 완벽한 조합이다. 백소정 중앙대점은 흑석역에서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병원쪽으로 가면, 음식점이 모여있는 거리가 나오는 데, 그 거리에 위치한다. 간판도 오래된 옛식당같은 나무 간판이 있고 대로변에 있어서 찾는 데는 어렵지 않다. 다만, 2층이고 계단이 살짝 높은 편이다. 여름에 시원한 메밀국수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백소정의 냉소바에 가면 참 좋다. 국물 자체는 살얼음이 들어있는 가쯔오부시맛이 .. 2022. 6. 6.
3년 쓴 에어팟 프로에서 지지직 소리가 난다 (에어팟 무상 교체 성공) 길을 걷는 데,귀에서 지지직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무슨 소리지? 하면서 걸음을 멈췄는 데, 소리가 멈췄다. 그러다가 다시 걷기 시작하니 지지직 거리기 시작했다. 이런 지지직 거리니는 소리는 그동안 조금씩 나긴 했지만, 최근 심해지더니, 이제는 너무 자주 일어나기 시작했다. 범인은 내 귀에 꽂혀있는 에어팟이었다. 에어팟 프로를 끼고 돌아 다닐 때면, 지지직소리가 간헐적으로 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더 이상 참으면서 쓰기 힘들 정도였다. 가계부를 펼쳤다. 나는 에어팟을 쓰다가 커널형 이어폰이 좋아서 에어팟 프로로 바꿔탔다. 그래서 에어팟 프로가 물량이 풀리자 마자 할인같은 것도 없이 샀는 데, 가계부를 보니 2019년 11월 28일에 샀었다. 거의 3년 가까이 쓴 에어팟 프로이다보니, 이제 다시 살 때가 되.. 2022. 6. 5.
[부산여행] 부산 결혼식 뷔페는 어떨까?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동백역 결혼식장으로 출발~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메뉴 고르기가 힘든 어벤더치~ 그리고 호텔 도착 지난 이야기는 이 곳에서. [부산여행] 쿠루미과자점에서 크림빵을 주문했지만... 강토끼가 빵을 담을 동안 eskan.tistory.com 강토끼는 내 덕분에 성공적으로 뽑은 회사 사람들의 축의금을 내고 오겠다고 했다. 결혼식장은 북적 북적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나는 강토끼가 축의금을 낼 때 까지, 사람이 없는 예식장 한 켠에 서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인파를 뚫고 강토끼가 왔고, 우린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이번 결혼식은 뷔페로 구성되어있었다. 사람들은 결혼식을 본다고 뷔페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뷔페를 먹고 맛있으면,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2022. 6. 4.
구정만두칼국수 - 칼국수, 청국장과 열무보리비빔밥 압구정에 정말 힙하고 고급진 식당이 많은 데, 그러한 식당 사이에서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킨 듯한 구정만두칼국수를 다녀왔다. 압구정 이 비싼 땅에 이렇게 맛있는 칼국수와 비빔밥을 이러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이런 곳이 로컬맛집이 아닐까? 흑석동 수목식당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서울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찾았다. 압구정에서 부담없이 딱 적당한 한끼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압구정역 4번출구로 나오면, 생각보다 한적한 골목들이 나오는 데, 그곳에 30년 전통이라는 간판과 함께 구정만두칼국수가 나온다. 간판을 봐서는 30년전통이라고 쓰인 간판 조차도 오래되었다. 그래서 아마 30년은 더 넘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닭볶음탕, 삼계탕, 전 같은 것도 파는 걸로 봐서는 저녁에는 술도 먹기 좋은 장소인가보다.. 2022. 6. 3.
오근내닭갈비 강남뉴코아점 - 닭갈비, 계란찜 그리고 치즈볶음밥 강남뉴코아 지하에는 이것 저것 먹을 게 많은 데, 간만에 철판 위에 지글지글 볶는 닭갈비를 먹고 왔다.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되었다는 말에 들어갔다. 미슐랭 선정 기준은 잘 모르겠으나, 아주 특별한 닭갈비는 아니고, 맛있는 닭갈비였다. 닭갈비는 어차피 맛있는 데, 미슐랭 선정하는 사람들은 잘 몰랐나보다. 닭갈비와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를 했다. 그런데 양이 좀 많네? 결국 조금 남겼다.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오근내닭갈비 강남뉴코아점은 반포역에 위치한 뉴코아 아울렛 지하1층 푸드코트에 있다. 간판부터 미쉐링가이드 빕구르망이라고 써있다. 오근내6닭갈비라고 써있는 데, 지점마다 오근내1닭갈비 오근내2닭갈비처럼 숫자가 다르게 붙는 것 같다. 이 곳이 여섯번째 지점인가?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꽤나 있었다...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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