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기린의 경제공부

토스체크카드 2022년 7월부터 할인조건이 변경되었다.

by 안기린_ 2022. 7. 20.
728x90
반응형

토스카드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레 토스뱅크체크카드도 발급을 받아서 쓰고 있었다. 

캐릭터는 없지만, 다양한 색깔이 있는 데, 나는 남자라 역시 핑크 색깔을 골랐다. 

운동갈 때, 체크카드 한 장 들고 가면, 돌아오는 길에 비상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알게 된 건데, 천만원 이상 송금 시 OTP가 필요한 데, 토스뱅크에서는 이 토스체크카드가 OTP역할을 한다. 

신용대출을 갚는 다고 큰 돈을 이체할 일이 있었는 데, 갑자기 체크카드를 핸드폰 뒷 면에 갖다대라고 해서 갖다댔더니 인증이 되었다. 

정말 신기한 세상이다. 

무엇보다 나는 토스체크카드의 할인을 잘 사용했다. 

대중교통을 타면 하루에 한 번 백원씩 할인을 해주는 것도 있지만, 맥도날드나 맘스터치같은 지정된 패스트푸드에서 3천원이상 결제를 하면 하루에 한번 300원 할인을 해준다. 

그래서 맥모닝이 먹고 싶은 아침에 맥도날드에 가서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를 사먹고 300원 할인을 받곤 했다. 

맥모닝도 요세 좀 비싸긴 하다.

그런데 7월이 들어서 할인되는 금액이 달라졌다. 

원래 300원이었던 게 100원밖에 할인이 되지 않았다.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300원할인 되던 대중교통을 100원만 할인해주는 걸로 바뀐 적이 있어서 불안했다. 

그래서, 뭐가 바뀐 것지 알아보기로 했다. 

2022년 7월  이후 정해진 카테고리별로 1만원 이하 결제를 하면 하루에 한번 100원만 할인된다. 

만원 이상 결제시 500원을 할인 해주지만, 해당 카테고리에서 만원이상 쓰는 일이 잘 없다. 

다만, 예전엔 3000원 이상 사용해야 할인을 해주던 것에서 그런 제한이 없이 무조건 1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건 2022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그럼 2023년부터는 바뀌나보다. 

이제 할인이 100원밖에 안되는 맥모닝세트는 가성비가 줄어들었다. 

대신 3000원 이상이라는 조건이 없어졌기 때문에, 작은 금액을 사용해도 100원이 할인이 된다. 

예를 들면, 초코콘을 사먹어도 100원이 할인이 된다. 

1000원짜리 맥도날드 초코콘을 사먹고 100원을 할인을 받으면, 10%할인이니 기분이 좀 좋은걸?

이제 맥모닝 댇신 초코콘을 더 많이 먹어야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